'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 위한 특별 공연…2월 예당서 개최

이수지 기자 2024. 1.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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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찾아간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공연은 리그 오브 레전드 내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헌정된 곡들이 주를 이루고, "Legends Never Die", "Rise", "Warriors" 같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노래들 또한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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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오브 룬테라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로 찾아간다.

'리그 오브 레전드 : 뮤직 오브 룬테라'는오는 2월 4일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 총 2회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주최, ‘두남재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의 주관으로 ‘라이엇 게임즈’의 제작지원으로 마련됐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공연은 리그 오브 레전드 내 세계관 속 캐릭터들에게 헌정된 곡들이 주를 이루고, “Legends Never Die”, “Rise”, “Warriors” 같이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노래들 또한 포함되어 있다.

지휘자 최영선의 지휘로 위너오페라합창단, 밀레니엄심포니오세트라가 연주를 나선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가수 곽동현, 뮤지컬 배우 김수가 협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이에 더해 게임 내 아시아를 배경으로 가진 곡 들의 경우 대금(이명훈)과 해금(조혜령)의 연주와 함께 합창, 오케스트라, 국악, 대중가수 등 다양한 주체들이 얽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연장은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 중 관객이 직접 악기를 들고 연주에 참여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로비에서 게임 내 캐릭터 코스플레이어들이 맵시를 뽐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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