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 ‘큐비트 미술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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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은 오는 29일까지 기초과학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조명 받는 양자컴퓨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큐비트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23일 IBS에 따르면 이번 제3회 '큐비트 미술공모전'은 양자컴퓨터의 기본 단위인 '큐비트'를 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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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기초과학연구원(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은 오는 29일까지 기초과학의 매력을 대중과 공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조명 받는 양자컴퓨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큐비트 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
23일 IBS에 따르면 이번 제3회 ‘큐비트 미술공모전'은 양자컴퓨터의 기본 단위인 ‘큐비트’를 주제로 진행한다.
큐비트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는 양자컴퓨터의 핵심 기술이자 현대 양자 분야에서 가장 활발한 연구 주제다.
연구단은 단일 원자를 이용해 세상에서 가장 작은 큐비트 플랫폼을 개발한 성과를 세계 최고의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바 있다.
공모 분야는 회화,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영상이며 작품의 크기, 영상 길이, 응모 작품 개수에 대한 제한은 없다. 일반 대중 및 중학교 이상의 학생이 개인 혹은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IBS는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상 작품 1개(상금 300만원)과 큐비트 스트리머 유튜브 상 작품 1개(상금 200만원)를 포함해 총 6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총상금은 1100만원이다.
수상작은 연구단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되며, 평면 작품은 이화여자대학교의 양자나노과학 연구단 공간에 일정 기간 전시될 예정이다.
안드레아스 하인리히 IBS 양자나노과학 연구단장은 “양자역학이 과학자들의 상상력에서 출발한 학문인 만큼 참가자들도 새 시대를 열 양자컴퓨터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하며 작품을 창작한다면 흥미로운 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류 전형은 오는 29일 마감한다. 서류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제출하면 된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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