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바꿀 미래 모습은…서울시, 내달 1일 'AI 서울' 콘퍼런스

김기훈 2024. 1. 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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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 달 1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제6회 국제 인공지능(AI) 콘퍼런스 'AI 서울 2024'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AI, 일상과 사회, 그리고 내일을 바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밀라 AI 연구소의 설립자이자 세계적 딥러닝 권위자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의 영상축사로 막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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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서울 2024'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는 다음 달 1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제6회 국제 인공지능(AI) 콘퍼런스 'AI 서울 2024'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AI, 일상과 사회, 그리고 내일을 바꾸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밀라 AI 연구소의 설립자이자 세계적 딥러닝 권위자인 요슈아 벤지오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의 영상축사로 막을 연다.

이어 스튜어트 러셀 미국 UC 버클리대 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 교수가 '글로벌 AI 트렌드 및 전망'을 설명하고, 서울대 AI 연구원 장병탁 원장이 '국내 AI 트렌드 및 전망'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한다.

아울러 구글·아마존·네이버 등 국내외 산업 분야 전문가 발표도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시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aiseoul2024.com)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는 서울시 행정에 AI 기술이 일반화·보편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서울의 AI 클러스터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AI 중심 도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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