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새해 최우선 목표는 산업재해 제로”

신동아건설 본사 전경. 신동아건설 제공

신동아건설은 올해 경영방침인 ‘내실경영’의 하나로 ‘산업재해 제로(ZERO)’를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사고다발 3대 유형(떨어짐, 끼임, 부딪힘)의 재해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기로 했다. 또한 ‘아차사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산업재해 ZERO’ 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아차사고’란 산업현장에 작업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날 뻔했으나 다행히 직접적인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을 말한다.

류지일 신동아건설 안전실장은 "기본과 원칙에 따른 안전 보건 경영방침을 이어가면서 산업재해 발생이 한 건도 없는 건전한 시공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며 "특히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