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정정훈 촬영감독 "티모시 샬라메, 어느 앵글에서 잡아도 '배우는 배우구나'"[인터뷰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정훈 촬영감독이 티모시 샬라메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정훈 촬영감독이 꼽은 명장면에 대해서는 "초콜릿 가게 오픈 전에 측면 샷이 있다. 검은 화면에 티모시 샬라메의 얼굴 윤곽만 보이는 장면인데 그 장면이 제일 좋았다. 그걸 찍을 때 모든 것들이 인위적으로 만들기보다는 카메라에 그대로 담기길 바랐다. 라이트를 조금씩 돌려가면서 티모시의 측면 샷을 만들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정정훈 촬영감독이 티모시 샬라메와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영화 '웡카'(감독 폴 킹)에 참여한 정정훈 촬영감독이 23일 오전 화상 인터뷰를 통해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정훈 촬영감독은 "'웡카'는 제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작품이다. 한명 한명을 찍는게 다 좋았다. 누구 하나를 찝을 수 없을 정도로 카메라를 보는 배우들이 훌륭하고 즐거웠다"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와 작업에 대해서는 "티모시같은 경우는 어느 앵글에서 그의 얼굴을 잡아도 참, 그때 그때마다 여러가지 모습을 보게 됐다. 역시 배우는 배우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끔 하는 경우였다"고 감탄했다.
또한 정정훈 촬영감독이 꼽은 명장면에 대해서는 "초콜릿 가게 오픈 전에 측면 샷이 있다. 검은 화면에 티모시 샬라메의 얼굴 윤곽만 보이는 장면인데 그 장면이 제일 좋았다. 그걸 찍을 때 모든 것들이 인위적으로 만들기보다는 카메라에 그대로 담기길 바랐다. 라이트를 조금씩 돌려가면서 티모시의 측면 샷을 만들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다. 북미에서 지난해 12월 15일 개봉해 흥행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츠비' 못잊는 승리…캄보디아 파티에서 "지드래곤 데려올 것" - SPOTV NEWS
- [단독]김희철이 보증한 "왕미인"...조세호, ♥9살 연하와 올해 결혼(종합) - SPOTV NEWS
- 김수미 母子 "피해자인데 연예인이라 망신주기 당해…法으로 진실 찾을 것"[전문] - SPOTV NEWS
- 뉴챔프 "마약 자수 유명 래퍼=나" 주장했다가 "장난, 스스로가 한심" - SPOTV NEWS
- [단독]탑독 곤♥정다야, 27일 결혼…'연예계 부부' 탄생 - SPOTV NEWS
- [단독]현아♥용준형, LA 귀국길 투샷 포착…'공개 열애' 결심한 그 순간 - SPOTV NEWS
- 최강희 "3년전 연기 중단, 생활고 시달리는 줄…현재 행복하다"('전참시')[TV핫샷] - SPOTV NEWS
- 칼국수 몰라서, 스타벅스 커피 마셔서 사과…아이돌로 살기 힘드네[초점S] - SPOTV NEWS
- 연예인 마약의혹 재점화? 30대 래퍼 자수 "마약 했다"[종합] - SPOTV NEWS
- '불륜 의혹' 강경준, 변호사 선임 후 합의 노리나…'완벽한 잠수'[이슈S]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