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주 "주철현, 상포지구 피해 없다니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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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전남 여수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용주 예비후보는 같은 당 주철현 예비후보가 상포지구와 관련해 "여수시와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한 바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상포지구 피해상황을 뻔히 알고서도 손바닥으로 눈가리기식으로 손해가 한푼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해괴한 논리를 펼치는 주 후보는 혈세를 부담해야 할 여수시민들께 즉각 사과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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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전남 여수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용주 예비후보는 같은 당 주철현 예비후보가 상포지구와 관련해 "여수시와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한 바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23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수시장 당시 주도적으로 벌인 상포지구 관련 행정행위로 인해 여수시는 감사원 감사를 받아 담당 공무원이 파면되고 기관징계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상포지구 피해상황을 뻔히 알고서도 손바닥으로 눈가리기식으로 손해가 한푼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해괴한 논리를 펼치는 주 후보는 혈세를 부담해야 할 여수시민들께 즉각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주 예비후보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을 돌산 진모지구에서 여수박람회장으로 이전할 것을 주장한 것에 대해 "치부라고 할 상포지구 문제점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서 아예 주 행사장 자체를 옮기려고 시도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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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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