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형 미사일, 우크라 전장 상황 더 악화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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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제공되기 시작한 북한산 신형 미사일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후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미사일은 50기 미만이지만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말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북한이 제공한 미사일들을 쐈는 데 이 미사일들이 러시아산만큼 정확도를 입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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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제공되기 시작한 북한산 신형 미사일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장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후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미사일은 50기 미만이지만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영국 무기감시단체 분쟁군비연구소는 제공된 북한산 미사일은 최신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말 이후 세 차례에 걸쳐 북한이 제공한 미사일들을 쐈는 데 이 미사일들이 러시아산만큼 정확도를 입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가 이 미사일들을 활용해 서방이 제공한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제압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 미사일뿐만 아니라 다량의 북한산 포탄도 전황에 적잖은 영향을 줘 일일 최대 포탄 사용량에서 러시아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연합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예산처리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월쯤 북한을 방문해 추가 무기 지원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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