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WISH', 新 세계관…청량·미스터리, 오간다

김다은 2024. 1. 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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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위시'(NCT WISH)가 신비로운 세계관을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자정 '엔시티 : 드림 콘택트 '아워 위시''(NCT : Dream Contact 'Our WISH') 영상을 공개했다.

엔시티 위시가 해변에 함께 모여 수평선 너머 빛나는 초록빛의 태양을 바라봤다.

관계자는 "엔시티 위시가 앞으로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공명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며 "설렘과 벅찬 감정, 그리고 희망찬 여운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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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다은기자]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신비로운 세계관을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자정 '엔시티 : 드림 콘택트 '아워 위시''(NCT : Dream Contact 'Our WISH') 영상을 공개했다. 빛과 꿈, 희망의 이야기를 귀띔했다.

NCT 세계관에 합류했다. 공명음, 바다, 초록빛 등 NCT의 상징적인 요소들이 등장했다. 'NCT' 태용도 오프닝을 장식, 멤버들을 꿈속으로 이끄는 설계자로 등장했다.

청량함과 미스터리함을 오갔다. 멤버들의 평범한 일상이 펼쳐진 것. 그 속에서 초록빛을 발견하거나 '꿈'으로 빠져드는 특별한 경험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엔딩은 청춘 무비의 한 장면을 연상시켰다. 엔시티 위시가 해변에 함께 모여 수평선 너머 빛나는 초록빛의 태양을 바라봤다. 눈빛으로 서로 공감하고 교감했다.

관계자는 "엔시티 위시가 앞으로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공명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며 "설렘과 벅찬 감정, 그리고 희망찬 여운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한편 엔시티 위시는 다음 달 21일 데뷔한다. NCT의 마지막 팀이다. 6인조 보이 그룹으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등이 있다. 한국, 일본을 기반으로 한다.

팀명에 포부를 녹였다. '위시'에 '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담았다.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이루어 가자는 내용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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