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참여 교사 97%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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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2023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게임리터러시 교육의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교사 중 97% 이상이 교육 프로그램에 '만족'했다고 23일 밝혔다.
게임리터러시 교육 만족도 조사를 분석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위원은 "교육에 참여한 초·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와 효과를 분석한 결과 충분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계속 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라고 있었으며 같은 교육을 운영할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전체적으로 교육의 효과성과 교육 현장에서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본 프로그램의 참여기회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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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은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초·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기타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하고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3년간 수혜 인원은 총 6만2000여명에 달하며 지난해에는 2만5000여명의 청소년이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재단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의 효과성을 입증하기 위해 2023년 참여 교사 190명, 학생 4659명을 대상으로 조사 및 분석을 시행했다.
그 결과 ‘유해 게임 식별’, ‘시간 관리 중요성’, ‘시간 관리 능력’, ‘보호자와의 소통’, ‘보호자 이해’, ‘연령 기준 인식’, ‘게임 내 금전 개념’, ‘게임 범죄 안전’, ‘게임 진로 이해’ 등 모든 항목에서 게임리터러시 교육에 따른 효과성이 나타났다는 것이 재단측의 설명이다. 특히 ‘게임 이용 시간 관리 능력’ 항목에서는 17.0%, ‘게임 관련 진로 이해’ 항목에서는 15.2%, ‘보호자와의 소통 능력’ 항목에서는 12.3%의 향상 양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참여 교사 만족도는 97% 이상이 본 교육 프로그램에 ‘만족’하고 ‘재참여’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게임리터러시 교육 만족도 조사를 분석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장근영 선임연구위원은 “교육에 참여한 초·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만족도와 효과를 분석한 결과 충분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계속 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길 바라고 있었으며 같은 교육을 운영할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전체적으로 교육의 효과성과 교육 현장에서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본 프로그램의 참여기회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의 경우 특수(장애) 학생의 게임리터러시 교육 접근성 확대를 목적으로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하고 신규 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 개발을 위한 의견수렴을 실시해 교육 수혜 대상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2024년 참가 학교 대상 전국 단위의 교육은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 학교에는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교육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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