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관종 언니→욕쟁이 언니? KBS라서 다행”(스모킹건)

이하나 2024. 1.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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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스모킹건' 시즌2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 '스모킹건'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한편 '스모킹건' 시즌2는 교묘하게 진화하는 범죄의 현장 속,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학수사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KBS 2TV 1월 24일 오후 10시 1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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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사진=KBS)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지혜가 ‘스모킹건’ 시즌2의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 ‘스모킹건’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앞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관련해 분노하는 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지혜는 관종 언니에서 욕쟁이 언니로 타이틀이 붙지 않겠냐는 질문에 “다행인 게 KBS다. 다른 채널이면 욕을 했을텐데 저도 방송을 20년째 하다 보니까 방송사별로 컨트롤이 된다. KBS니까 욕을 막 할 수 없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케이블이나 유튜브였으면 쌍욕이 짤과 밈으로 엄청 돌았을텐데 다행이다”라고 답했다.

예능 이미지 외에도 진지한 면이 있다는 이지혜는 “제가 워낙 좋아하는 장르다. 아이를 잘 키워야하는게 범죄를 저질렀던 사람들의 환경을 보면 부모가 주지 못한 결핍, 상처, 사건들로 인해서 그렇게 된 케이스가 많은 것 같더라. 그래서 더 아이를 더 잘 키워야겠다,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앞으로 잘 살기 위해서 과거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그런 점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면서 친해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모킹건’ 시즌2는 교묘하게 진화하는 범죄의 현장 속,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학수사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KBS 2TV 1월 24일 오후 10시 15분 첫 방송.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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