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탈락한 김주형, 세계랭킹 15위로 '또 밀려'…임성재·안병훈도↓[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골프의 대표주자 김주형(21)이 2024년 새해 들어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3주 연달아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공개된 2024년 3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3.62점을 받아 15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1위로 한 해를 연 김주형은 생애 첫 세계 톱10 진입을 기대했다.
김주형과 함께 컷 탈락한 김성현(25)은 세계 128위에서 126위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대표주자 김주형(21)이 2024년 새해 들어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3주 연달아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 공개된 2024년 3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3.62점을 받아 15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1위로 한 해를 연 김주형은 생애 첫 세계 톱10 진입을 기대했다. 그러나 개막전 더 센트리 공동 45위 성적을 반영한 세계랭킹에서 12위가 됐고, 불참한 소니 오픈 인 하와이 직후에는 세계 14위로 내려갔다. 그리고 22일 끝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컷 탈락한 여파로 다시 한 계단 밀려났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25위로 마친 임성재(25)는 한 계단 내려간 세계 28위다. 같은 대회에서 공동 3위로 선전한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세계 28위에서 23위로 뛰어오른 영향이다.
지난주를 건너뛴 안병훈(32)은 세계 41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임성재와 나란히 공동 25위를 기록한 김시우(28)와 이경훈(32)은 각각 세계 47위, 80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지난주와 동일한 랭킹이고, 이경훈은 78위에서 밀려났다.
김주형과 함께 컷 탈락한 김성현(25)은 세계 128위에서 126위가 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