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식품 수출 지원사업 설명회…전국 6개 권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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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 양식업, 가공업, 내수기업, 수출기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이 1000만 달러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난해 1조 원 수출 성과를 달성한 김과 같은 수출 효자상품들을 발굴하고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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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경기·인천 시작…전국 6개권역 실시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어업, 양식업, 가공업, 내수기업, 수출기업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4년 수산식품 수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24일 서울·경기·인천을 시작으로 ▲25일 충남·충북 ▲26일 전남·전북 ▲30일 강원·경북 ▲31일 부산·경남 ▲내달 1일에는 제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예산이 확대된 수출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수산식품 수출기업과 내수기업 종사자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출기업 지원 예산은 지난해 354억원에서 올해 459억원으로 29%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올해 수출바우처 지원 기업 수를 35개사에서 62개사로 확대해 기업당 최대 2억2000만원을 지원하고, 국제인증 취득지원 비용도 업체당 기존 5000만원에서 최대 7000만원까지 상향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박람회 참여기업도 기존 400개사에서 500개사로 늘려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진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이 1000만 달러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난해 1조 원 수출 성과를 달성한 김과 같은 수출 효자상품들을 발굴하고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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