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호튼, 전시회 ‘존재 : 새로운 사유의 공간’ 진행…이우환→ 프란체스코 파타네 작품 전시
천주영 기자 2024. 1. 23. 11:00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갤러리 호튼이 전시회 ‘존재: 새로운 사유의 공간’를 진행한다.
독특한 건축물과 아름다운 내부 공간으로 잘 알려진 갤러리 호튼은 갤러리 개관을 기념하는 첫 전시로 ‘존재: 새로운 사유의 공간’을 진행한다. 한국 미술계 거장 이우환 작품뿐 아니라 독일 디플롬 졸업상을 단독으로 수상하며 독일 현지에서 주목받았던 페인팅의 정하눅, 방법론적 개념미술로 평면과 이미지, 관객과의 관계적 상황을 실험하는 김승현 작가의 작품까지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미국의 대표적인 팝 아트 로버트 인디애나의 작품 그리고 표현주의적인 선들을 더욱 발전시켜 각각의 인물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이탈리아 작가 프란체스코 파타네 작품을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에 개관한 갤러리 호튼의 첫 전시 ‘존재: 새로운 사유의 공간’는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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