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음식점서 화재로 80대 숨져… 자녀 2명 연기 흡입

구정민 2024. 1. 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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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 55분쯤 삼척시 원덕읍 옥원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1명이 숨졌다.

화재로 인해 80대 주민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화재 당시 혼자 있던 A씨를 뒤늦게 발견한 40∼50대 자녀 2명도 가벼운 연기 흡입 증세를 보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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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오전 8시 55분쯤 삼척시 원덕읍 옥원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80대 주민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삼척소방서 제공]

23일 오전 8시 55분쯤 삼척시 원덕읍 옥원리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1명이 숨졌다.

화재로 인해 80대 주민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화재 당시 혼자 있던 A씨를 뒤늦게 발견한 40∼50대 자녀 2명도 가벼운 연기 흡입 증세를 보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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