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충북의사회, 의료 현안 해결 ‘맞손’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와 충북의사회가 의료 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3일 협약식을 열고 △시니어 의사 맞춤형 의료인력 매칭사업 △의료비 후불제 사업 홍보 및 협약 기관 확대 △발생 시 의사 지원 △기타 공공의료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충북도와 충북의사회가 23일 의료 현안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충북의사회는 2400여명의 인력을 활용해 도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협약은 의사수급 불균형, 지역 간 의료 환경 격차 등 어려운 현실을 해결하고, 의료서비스가 선순환적인 구조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