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노리는 '패스트 라이브즈' 3월에 본다

손정빈 기자 2024. 1. 23.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3월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력 작품상 후보로 거론되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3월 공개된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 사랑 나영와 해성이 24년만에 미국 뉴욕에서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오는 3월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유력 작품상 후보로 거론된다.

'패스트 라이브즈' 구체적인 공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오는 3월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유력 작품상 후보로 거론되는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3월 공개된다. CJ ENM은 23일 이렇게 밝히며 공식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 사랑 나영와 해성이 24년만에 미국 뉴욕에서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물이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연출 데뷔작이다. 셀린 송 감독은 '넘버3'를 만든 송능한 감독 딸이다.

나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 등에서 활약한 그레타 리가, 해성은 한국 배우 유태오가 연기했다. 유태오는 이번 작품으로 다음 달 열리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 배우가 이 시상식 해당 부문 후보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오는 3월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유력 작품상 후보로 거론된다. 북미에선 지난해 초 공개된 이 작품은 현지 매체 찬사를 이끌어내 화제가 됐다. 인디와이어는 "섬세하고 압도적으로 아름답다"고 평했고, 엠파이어는 "천천히 폭발하는 걸작"이라고 했다.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이 영화에 대해 "지난 20년 간 본 최고의 장편 데뷔작"이라고 말했다.

'패스트 라이브즈' 구체적인 공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