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구성 높인 2024 엑시언트 프로 출시

2024. 1. 23.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차감·내구성 개선 집중 -2월 중 인도 시작 현대차가 23일 2024년형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이날 2024 엑시언트 프로의 계약을 시작하고, 2월 중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차감·내구성 개선 집중
 -2월 중 인도 시작

 현대차가 23일 2024년형 엑시언트 프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024 엑시언트 프로는 대형 트럭 엑시언트 프로의 연식 변경 차다.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켰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의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신형 엑시언트 프로에 이스리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고, 카고 6X4와 트랙터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했다. 이스리 시트는 운전 피로도를 낮춰주고 기존 시트 대비 정비 점검 주기가 긴 것이 장점이며, 전축 에어 서스펜션은 도로 상태 및 적재 하중에 따라 압력을 조절해 승차감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차량 외부에서 각종 램프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 가능한 스마트키 램프 체크 버튼, 캡 내부 후방에 옷걸이 등을 수납 가능한 가로형 봉 타입 행거 LED 번호판 램프 등 신규 사양을 탑재하고, 차선이탈경보(LDW) 성능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트랙터 모델에는 트레일러 전장 연결 케이블을 최신 규격으로 적용해 각종 전장 부품 장착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엑시언트 프로의 방청 성능과 내구성도 한층 강화했다. 8X4 22톤, 10X4 25톤 카고 적재함에는 경량 신소재로 제작된 복합재 게이트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하는 한편, 부식을 방지하는 동시에 게이트 개폐 편의성도 높였다.

 카고와 트랙터에는 LED 리어콤비램프를 기본화하고, 순차 점등식 방향지시등을 적용해 시인성과 램프 교환 주기를 증대시켰다. 스플라인드 타입의 디스크 브레이크를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브레이크 로터의 교환 주기도 늘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4 엑시언트 프로는 동급 최강의 동력 성능을 바탕으로 실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사양 탑재로 경쟁력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프로를 위한 최상의 비즈니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2024 엑시언트 프로의 계약을 시작하고, 2월 중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 '더 멀리 빨리간다' 현대차·기아, AAS 기술 공개
▶ 로터스, 유럽에 충전소 60만개 확보..보쉬·모빌라이즈와 맞손
▶ 아우디, 2024 다카르랠리 우승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