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25~26일 설맞이 직거래장터 연다

정준영 2024. 1. 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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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3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2024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오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성헌 구청장은 "고객은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하는 등 상호 보탬이 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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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3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2024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오는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서대문구의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인 금산, 아산, 영광, 영동, 완주, 장흥, 제주를 포함해 강릉, 나주, 서귀포, 영월, 완도, 인제, 춘천, 태안, 하동 등 전국 28개 시군에서 참여한다.

품목이 한우와 과일, 한과, 인삼, 굴비, 나물, 건어물, 해조류, 젓갈류, 장아찌류, 청국장, 참기름, 와인 등으로 다양해 설맞이 물품을 알차게 장만할 수 있다.

하루 선착순 50명에게는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를 해 준다.

이성헌 구청장은 "고객은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하는 등 상호 보탬이 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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