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폐기물 재활용공장서 화재…설비 소실

권정상 2024. 1. 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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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 20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정제유 기름탱크와 세정탑, 열분해기 3대 등 설비가 타면서 연기가 대량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당국자는 "행인이 최초로 화재 신고를 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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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면 폐기물 재활용공장 화재 제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23일 오전 8시 20분께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한 폐기물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정제유 기름탱크와 세정탑, 열분해기 3대 등 설비가 타면서 연기가 대량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당국자는 "행인이 최초로 화재 신고를 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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