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사생 택시에 분노 폭발 “20년 동안...큰 처벌 받기 바란다”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1. 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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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자신을 향해 따라다니는 사생 택시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김재중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짤막한 영상과 함께 글을 올렸다.

사생 택시가 붙은 모습과 함께 "구간마다 기다리는 사생 택시들. 손님이 쫓아가 달래서 가야 한다는 드라이버들. 차 안에서 무전으로 작전 수행하듯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짓밟는 괴롭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당신들, 정말 프로다운 프로세스는 여전하더군요"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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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사생택시 고통 호소, 가수 김재중이 자신을 향해 따라다니는 사생 택시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사진=DB
김재중, 사생 택시에 분노+고통 호소

가수 김재중이 자신을 향해 따라다니는 사생 택시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김재중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짤막한 영상과 함께 글을 올렸다.

사생 택시가 붙은 모습과 함께 “구간마다 기다리는 사생 택시들. 손님이 쫓아가 달래서 가야 한다는 드라이버들. 차 안에서 무전으로 작전 수행하듯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과 감정을 짓밟는 괴롭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당신들, 정말 프로다운 프로세스는 여전하더군요”라고 언급했다.

이어 “시대가 바뀌었다. 어제 차량 6대 전부 블랙박스 영상 포함 촬영해 앞으로도 더 수집할 예정이며 사생활과 인간의 고통을 수집하는 당신들은 큰 처벌을 받기 바란다”라며 “‘재중씨가 결혼하시면 식장에도 꼭 찾아가겠습니다’라는 무서운 한마디를 아직도 잘 기억한다. 잘 지켜주셔서 꼭 징역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더불어 “20년 딱 여기까지만 하자. 밥 먹다가도 길을 걷다가도 뒤로 돌아보는 습관 오랜만에 생겼다. 당신들 돈벌이에 도망 다니는 도로 위의 시간. 이제 놓아줄 때도 되지 않았나요?”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재중은 “우리 후배들은 같은 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후배 사랑 면모를 보여 뭉클함을 안겼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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