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가유산 산업 분야 청년 인턴 공개 모집

유혜인 기자 2024. 1. 2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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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국가유산 산업 청년 인턴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국가유산 분야 취업 관련 경력 확대를 돕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문화재청이 추진해 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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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부터 내달 7일까지…인턴 100명 선발
'2024년 국가유산 산업 청년 인턴 공개 모집' 배너. 사진=문화재청 제공

문화재청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한국문화재재단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국가유산 산업 청년 인턴 100명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9세 미만의 국가유산 관련 분야 취업준비자로, 인턴 수행의지와 직무적합성 등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근무 기간은 인턴 시작일로부터 6개월이며, 주 5일 하루 8시간이다. 해당 기관에서 국가 유산 보존·관리·활용과 관련된 실습이다.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국가유산 분야 취업 관련 경력 확대를 돕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문화재청이 추진해 온 사업이다. 올해는 14억 원 규모로 청년 인턴 100명을 선발, 6개월간 인턴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공모에 앞서 인턴 운영기관을 공모해 국가유산 활용기관과 국가유산 보수기관, 문화상품 개발기관 등 총 100개의 국가유산 산업 인턴 운영기관도 선정했다"며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국가유산 산업 분야 인턴 운영기관을 다양화하고, 청년 인턴의 실질적인 취·창업 연계를 지원해 국가유산 산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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