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 안전성 조사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가 올해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 조성을 위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확대한다.
연구소는 먼저 방사능 검사 계획 물량을 지난해 350건에서 450건으로 확대한다.
강현주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생산 및 거래 이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가 올해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 조성을 위해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확대한다.
이번 계획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한 방사능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구소는 먼저 방사능 검사 계획 물량을 지난해 350건에서 450건으로 확대한다. 또 신속한 검사를 위해 방사능 감마핵종분석기를 기존 2대에서 3대로 확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는 방사능 검사 결과의 공개 주기를 월 2회에서 주 1회로 조정한다.
잔류허용기준이 없었던 동물용 의약품에 대해 불검출 기준을 일률 적용해 수산물을 검사하기로 했다.
강현주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생산 및 거래 이전 단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 생산·공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앱 상생안 반발도…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
- [겜별사] "내 손안의 호주"…아기자기한 생태계 '딩컴 투게더' [지스타 2024]
- [Hong시승기] BMW Z4, 감성과 운전의 재미 모두 살아있다
- "레깅스족 더 늘었다 했더니…"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