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득점왕 천둥번개 '루이지 리바' 79세 나이로 영면

최종봉 2024. 1. 2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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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시절 '천둥번개'라는 별명으로 이탈리아 득점왕에 오른 루이지 리바가 7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루이지 리바는 1962년 AC 레냐노를 시작으로 1963년에는 칼리아리 칼초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칼리아리 칼초에서 루이지 리바의 등번호 11번은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이탈리아에서는 루이지 리바를 추모하기 위해 축구 경기 전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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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시절 '천둥번개'라는 별명으로 이탈리아 득점왕에 오른 루이지 리바가 7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루이지 리바는 1962년 AC 레냐노를 시작으로 1963년에는 칼리아리 칼초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커리어 대부분을 보낸 칼리아리 칼초 시절에는 클럽의 유일한 세리에A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칼리아리 칼초에서 루이지 리바의 등번호 11번은 영구결번으로 지정됐다.

또, 이탈리아 국가 대표로 뛰던 1965년부터 1974년까지는 42경기 35골의 대기록을 달성했으며 유로 1968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탈리아에서는 루이지 리바를 추모하기 위해 축구 경기 전 추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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