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제설작업·한파피해 점검 신속대응"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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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3일 오전 대설·한파 대책회의를 열어 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제설작업 및 취약계층 한파피해 점검 등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도는 재난대책본부를 운영, 교량·터널·급커브 등 취약지역 제설재 살포하고 취약계층 한파 쉼터 운영, 농축수산 시설물 사전 점검 및 보강 조치를 취하는 등 대설·한파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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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3일 오전 대설·한파 대책회의를 열어 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제설작업 및 취약계층 한파피해 점검 등 도민 안전을 위한 분야별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전남 장성에는 대설경보가, 강진·장흥·화순·담양·해남·신안·진도·나주·목포·영암·무안·함평·영광 둥 13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오전 8시 기준 주요 지역의 적설량은 광주 광산 12.6㎝, 장성 11.8㎝, 영암 학산 7.8㎝, 화순 이양 7.3㎝, 영암 시종 7㎝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재난대책본부 비상대응 체계 운영 및 비상근무 체계를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 협조 체계도 잘 구축해 대설·한파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설하우스 등 농축수산 시설물 피해를 최대한 줄이도록 대책을 세우고 조류인플루엔자(AI) 소독시설이 동파하지 않도록 잘 점검하라"며 "시군 중 도움이 필요하거나 취약한 곳 제설작업에 적극 협조해 신속히 추진토록 하고, 취약계층 안부묻기 등 도민 생활 불편 해소에도 적극 나서달라"고 했다.
전남도는 재난대책본부를 운영, 교량·터널·급커브 등 취약지역 제설재 살포하고 취약계층 한파 쉼터 운영, 농축수산 시설물 사전 점검 및 보강 조치를 취하는 등 대설·한파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처하고 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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