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20주년 앞둔 서천특화시장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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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특화시장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수산물 시장이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작은 어시장이었지만 2000년대 이후 발전을 거듭해 전국 최고의 어시장으로 성장했다.
수산물 121, 일반 90, 농산물 55, 식당 16, 먹거리 10개 등 총 292개 점포로 이뤄진 노점동과 식당동,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현대식 수산물 특화시장이다.
서천특화시장은 올해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화재를 겪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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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최고의 특화시장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특화시장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수산물 시장이다.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작은 어시장이었지만 2000년대 이후 발전을 거듭해 전국 최고의 어시장으로 성장했다.
2004년 2월 개장해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과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는 데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전국의 관람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 시장은 지상 2층, 연면적 7033㎡로 공설시장 형태로 운영해 오고 있다. 2일과 7일은 전통시장이 서는 날이기도 하다.
수산물 121, 일반 90, 농산물 55, 식당 16, 먹거리 10개 등 총 292개 점포로 이뤄진 노점동과 식당동, 각종 편의시설을 고루 갖춘 현대식 수산물 특화시장이다. 이곳 종사자만도 256명에 달한다.
주로 서천 앞바다에서 갓 잡은 수산물과 농산물 및 잡화, 의류 등을 취급하며 무엇보다 싱싱한 활어와 횟감을 비교적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인근 보령, 군산, 익산 등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다른 곳과 다르게 1층에서 횟감을 산 후 2층 식당가로 올라가 상차림비를 내고 식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서천특화시장은 올해 개장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화재를 겪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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