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 배우 “위독한 상태”, 여친 살해 혐의 재판 지연[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4. 1. 23. 10:50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나 홀로 집에’로 유명한 배우 데빈 라트레이(47)의 건강이 위독해 여친 살해 혐의 재판이 지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나 홀로 집에’에서 맥컬리 컬킨의 형 역할을 연기한 데빈 라트레이는 최근 병원에서 퇴원했다.
소식통은 “라트레이가 현재 의사의 지시에 따라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까지 “위독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건강문제로 여친 살해 혐의 재판은 다음달로 연기됐다.
앞서 그는 2021년 12월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하다가 몸싸움을 벌였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해당 여성은 "그가 내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손을 입 위로 올려 목을 졸라 살해하려 했다"면서 경찰에 신고했다.
라트레이는 폭형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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