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점심시간 고정형 CCTV 주차단속 안 한다

정준영 2024. 1. 23.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에 고정형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화곡본동시장, 발산역 1번 출구, 공항동 주민센터 등 상가 밀집 지역 3곳에서 고정형 CCTV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시범사업을 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서구청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점심시간(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에 고정형 폐쇄회로(CC)TV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조치를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소화전·버스정류소·교차로 모퉁이·횡단보도·어린이보호구역·인도)에 대한 단속과 서울시가 관리하는 고정형 CCTV의 단속은 이뤄진다.

구는 이번 유예 조치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화곡본동시장, 발산역 1번 출구, 공항동 주민센터 등 상가 밀집 지역 3곳에서 고정형 CCTV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시범사업을 했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점심시간 주차 단속유예를 일부 지역에서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며 "점심시간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