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던 맨시티 필립스, 웨스트햄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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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의 행선지가 웨스트햄으로 가닥이 잡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와 캘빈 필립스를 임대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시즌 종료 후 필립스를 완전 영입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한편 맨시티는 지난 2022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필립스를 영입하며 4,200만 파운드(한화 약 708억 원) 이적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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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필립스의 행선지가 웨스트햄으로 가닥이 잡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와 캘빈 필립스를 임대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필립스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시티를 떠날 것이 확정적인 선수다. 전력외 자원이었던 필립스는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 교체 출전해 89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지난 2년간 과체중 문제 등으로 제 기량을 전혀 발휘하지 못했던 선수임에도 이적시장에서 관심은 이어졌다. 웨스트햄, 뉴캐슬 유나이티드, 에버턴 등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물론 이탈리아 빅클럽 유벤투스도 필립스를 원했다.
현재로서는 영입 경쟁에서 웨스트햄이 앞선 듯한 모습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웨스트햄과 맨시티가 임대 이적 조건에 합의했다. 필립스 역시 웨스트햄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햄은 시즌 종료 후 필립스를 완전 영입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맨시티 역시 13만 5,000파운드(한화 약 2억 2,946만 원) 주급을 받는 필립스를 내보내는 것을 흔쾌히 받아들일 가능성이 크다.
변수는 유벤투스의 막판 참전이다. 폴 포그바, 니콜로 파지올리를 잃은 유벤투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원 보강을 핵심 과제로 삼은 팀이다.
한편 맨시티는 지난 2022년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필립스를 영입하며 4,200만 파운드(한화 약 708억 원) 이적료를 기록했다.(자료사진=캘빈 필립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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