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파묘', 티모시 샬라메-헨리 카빌 넘어라!

장민수 기자 2024. 1. 23.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파묘'가 오는 2월 22일로 개봉일을 확정, 대작 외화들과 흥행 경쟁을 펼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오는 24일 '시민덕희', 내달 7일 '데드맨', '도그데이즈' 등 한국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파묘'에 거는 기대가 크다.

과연 '파묘'가 대작 외화들의 공세를 뚫고 흥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묘', 2월 22일 개봉 확정
'웡카', '아가일', '듄: 파트2' 등 외화 경쟁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파묘'가 오는 2월 22일로 개봉일을 확정, 대작 외화들과 흥행 경쟁을 펼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사바하',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출연진 라인업 역시 기대를 모은다.

최근 극장가는 한국 영화들이 연달아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에 이어 올해 초 '외계+인' 2부까지 주요 개봉작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24일 '시민덕희', 내달 7일 '데드맨', '도그데이즈' 등 한국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파묘'에 거는 기대가 크다. 다만 경쟁 작품들이 만만치는 않다. 특히 외화의 공세가 예상된다.

먼저 오는 31일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가 개봉한다. 영국의 유명 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을 영화화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주인공 윌리 웡카의 열정 가득한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또한 2월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대작 '듄: 파트2' 개봉도 앞두고 있다. 지난 2021년 개봉해 160만 관객을 동원하며 팬덤을 양산은 '듄'의 이야기를 잇는다. 

2월 7일 개봉하는 '아가일'도 강력한 경쟁 상대다. '킹스맨' 시리즈로 국내 천만 관객을 동원한 매튜 본 감독의 신작이다. 헨리 카빌,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샘 록웰 등이 출연한다. 이번에도 강력한 스파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파묘'가 대작 외화들의 공세를 뚫고 흥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영화 '파묘', '웡카', '아가일', '듄: 파트2' 포스터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