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내년 2천억원 이상 국·도비 확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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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내년도 국·도비 2천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또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동서고속화철도 연계사업, 테마형 접경 거점지역 조성,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설치, 북면·기린면 도시재생 등 계속사업에 국·도비 1천509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한다.
최상기 군수는 23일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악화 상황에서 민선 8기 군정 주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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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이 내년도 국·도비 2천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정하고 사업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22일 '2025년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열고 예산확보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현안 사업 중 신규 사업은 32개로, 사업비는 2천500억원 규모다.
남면·기린면 LPG 배관망 지원사업 109억원, 덕다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 230억원,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130억원, 신재생에너지 및 융·복합지원사업 29억원 등이다.
또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동서고속화철도 연계사업, 테마형 접경 거점지역 조성,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설치, 북면·기린면 도시재생 등 계속사업에 국·도비 1천509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한다.
정부에서 직접 추진하는 국립생물자원관 건립과 국도 31호선 선형 개량사업 등도 지연되지 않도록 관련 부처와 국회의원 등과 소통을 강화한다.
최상기 군수는 23일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악화 상황에서 민선 8기 군정 주요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라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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