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매체 "규모 7.1 강진 신장서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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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현지시간 23일 새벽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북경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진앙에서 26㎞ 떨어진 커쯔러쑤 커얼커쯔자치주 아허치현 쿠란사르커향에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오전 2시 9분 신장 위구르자치구 북서부 아커쑤지구 우스현에서 규모 7.1이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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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현지시간 23일 새벽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북경일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진앙에서 26㎞ 떨어진 커쯔러쑤 커얼커쯔자치주 아허치현 쿠란사르커향에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아직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지진 발생 지점 평균 해발이 3천48m로 인구가 극히 적은 산악지대라고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은 지진 발생 후 지진 응급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명 피해 상황 파악과 구조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오전 2시 9분 신장 위구르자치구 북서부 아커쑤지구 우스현에서 규모 7.1이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어 규모 5.0에서 5.5의 여진이 네 차례 이어졌습니다.
인도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로 강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494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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