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44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개최

이윤택 2024. 1. 23.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파주시는 22일,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2일~5월 24일)에 맞춰 산불비상대책본부를 본청 산림휴양과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산불방지 및 예찰 활동을 위해 44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율곡수목원 및 임야가 많은 거점대기소에 배치되어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단속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동 진화를 위해 임차 헬기 배치'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22일,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2일~5월 24일)에 맞춰 산불비상대책본부를 본청 산림휴양과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산불방지 및 예찰 활동을 위해 44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율곡수목원 및 임야가 많은 거점대기소에 배치되어 산불취약지역 순찰 및 단속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대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파주시]

또한, 파주시는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법원배수지에 배치하여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의 임차헬기는 최신 기종으로 담수 용량이 기존보다 크며, 138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들에게 쓰레기 소각 및 농업부산물 소각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며, 시는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파주시는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림자원의 보호와 안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