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시비 2억원으로 일반농기계 200대 이상 지원사업 추진

유순상 기자 2024. 1. 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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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 해소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2억원을 확보, 200대 이상의 일반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기계 지원을 가급적 영농기 이전 조기 완료, 사업효과를 높이겠다"며"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지원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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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부족 해소·농업 생산성 향상 위해
보령시청 전경.(사진=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 해소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2억원을 확보, 200대 이상의 일반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이다.

지원내용은 농기계 가격의 30%를 지원하되 보조금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면 1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농기계는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기종에 한한다.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친환경인증농가, GAP인증농가,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을 우대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41-930-7622)로 문의하면 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농기계 지원을 가급적 영농기 이전 조기 완료, 사업효과를 높이겠다”며“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농업인 지원사업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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