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AI·데이터 기반’ 재난 안전 구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진천군은 행정안전부 인공지능(AI)을 기반한 현장 인파 관리시스템 중점 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인파 관리 지원 시스템' 서비스를 올해부터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파 관리 지원 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휴대전화 사용자 수를 추정해 인파의 밀집 정도를 즉각 파악할 수 있어 보행자들이 쉽게 밀집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중운집 인파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파 관리 지원 시스템’은 이동통신사의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휴대전화 사용자 수를 추정해 인파의 밀집 정도를 즉각 파악할 수 있어 보행자들이 쉽게 밀집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중운집 인파 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또 인구 밀집도, 혼잡도 등 인구적 특성과 도로 폭, 경사도 등 공간적 특성을 바탕으로 위험도를 산출해 지도상에 히트맵(열 분포 형태의 색상으로 보여주는 그림) 형태로 인파 밀집 정도를 보여줘 직관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더불어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인파 밀집 정도를 파악하기 때문에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으며 사각지대가 거의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군은 향후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와 문화축제에서 30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 이를 관리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은 인파 밀집 상황 발생 시 시스템 내 위험경보 팝업 알림과 함께 진천군 안전총괄과에 상황전파 메시지를 동시 전달해 신속한 대응을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파 관리 지원 시스템을 통해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중밀집 인파 관리를 포함한 현장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심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설하윤, 가슴 뚫린 파격 비키니…강추위 잊은 핫한 자태[DA★]
- 쯔위, CLC 엘키와 우정 여행…커플 수영복 공개 [DA★]
- 김수미 母子 피소…나팔꽃 “6억 손실, 3억 횡령·배임” (전문)[공식]
- 아프다던 오정연 다 낫더니… 비키니 자태 대방출 [DA★]
- “죽을 것 같다” 이천수, 어머니vs아내 고부 갈등에 과부하 (살림남2)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