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LCK 스프링 시즌' 개막 기념…임직원 대상 경기 직관 이벤트 진행

임현지 기자 2024. 1. 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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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이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스프링 시즌 개막을 맞아 임직원에게 경기 관람티켓과 식사권을 제공하는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는 가족, 연인, 친구, 동료와 함께 롤(LoL)파크에서 직관할 수 있는 LCK 경기 관람권과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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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광동제약이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스프링 시즌 개막을 맞아 임직원에게 경기 관람티켓과 식사권을 제공하는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광동 프릭스'는 광동제약의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팀이다.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는 가족, 연인, 친구, 동료와 함께 롤(LoL)파크에서 직관할 수 있는 LCK 경기 관람권과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이 제공된다.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회사는 그동안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e스포츠 체험 기회를 마련해왔다. 광동제약과 LCK의 네이밍스폰서 계약 첫해에는 프로게이머 선수단 코치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게임 플레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에는 광동제약 본사에서 프릭스 선수단을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CK 스프링 시즌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4월14일까지 서울 종로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다. 이달에는 24일, 25일, 26일, 27일, 28일, 31일 경기가 예정돼 있다. 광동 프릭스는 24일 kt 롤스터, 27일은 농심 레드포스, 31일에는 Dplus KIA(디플러스 기아)와 대결을 펼친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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