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측 "요시키와 협업? 어떤 형태로 진행하는지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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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일본의 레전드 록밴드 엑스재팬의 리더이자 드러머 요시키와 만난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지드래곤 측이 "어떤 형태로 협업이 이루어지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 관계자는 23일 뉴스1에 "요시키님과 지드래곤이 어떤 형태로 협업을 하려는 것인지 파악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항이 파악되면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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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일본의 레전드 록밴드 엑스재팬의 리더이자 드러머 요시키와 만난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지드래곤 측이 "어떤 형태로 협업이 이루어지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 관계자는 23일 뉴스1에 "요시키님과 지드래곤이 어떤 형태로 협업을 하려는 것인지 파악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항이 파악되면 알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요시키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과 함께 녹음실에 있는 사진을 올리며 "내 스튜디오에서 녹음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지드래곤은 요시키와 셀카를 찍으며 엑스재팬의 시그니처 포즈인 엑스자를 그려보이고 있다.
지드래곤은 요시키의 해당 게시물에 오케이 이모티콘을 남기며 긍정적인 반응도 보여 한국과 일본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경찰에 자진 출석하는 등 무혐의를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그 결과 최종 '혐의 없음' 결론을 받게 됐다. 이후 지드래곤은 마약퇴치를 위한 재단을 설립했으며 마약퇴치 및 중독 청소년 치료를 위해 단독으로 3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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