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직거래장터에서 알뜰하게 설 준비하세요”

김동현 2024. 1. 23.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매도시도 돕고 설 준비도 알뜰하게 하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설을 앞두고 3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알뜰하게 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고객은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하는 등 상호 보탬이 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26일 이틀 동안 구청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
지난해 열린 서울 서대문구 직거래장터에서 주부들이 장을 보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자매도시도 돕고 설 준비도 알뜰하게 하세요.”

서울 서대문구가 설을 앞두고 30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알뜰하게 살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이달 25일과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4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서대문구의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 도시인 금산, 아산, 영광, 영동, 완주, 장흥, 제주를 포함해 강릉, 나주, 서귀포, 영월, 완도, 인제, 춘천, 태안, 하동 등 전국 28개 시, 군에서 참여한다.

품목은 한우와 과일, 한과, 인삼, 굴비, 나물, 건어물, 해조류, 젓갈류, 장아찌류, 청국장, 참기름, 와인 등으로 다양한다. 구 관계자는 “설맞이 물품을 알차게 장만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루 선착순 50명의 방문 고객에게는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고객은 좋은 상품을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 특산품을 알리며 판로를 확대하는 등 상호 보탬이 되는 설맞이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