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수원, '매탄고' 이건희-정성민 프로 계약... '장신 미드필더' 임지훈도 영입

박건도 기자 2024. 1.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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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이 신성 선수들을 데려오며 선수단 깊이를 더했다.

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은 2024시즌을 앞두고 유스 출신 2명과 자유선발 1명 등 총 3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 매탄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에 직행한 이건희(19)와 정성민(19), 창녕고 출신의 임지훈(19)이다"라고 밝혔다.

임지훈은 수원 유스로 통하는 매탄고 출신이 아닌 창녕고에서 자유 선발로 데려온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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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수원에 합류한 신인 선수 3인. /사진제공=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삼성이 신성 선수들을 데려오며 선수단 깊이를 더했다.

수원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은 2024시즌을 앞두고 유스 출신 2명과 자유선발 1명 등 총 3명의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 매탄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에 직행한 이건희(19)와 정성민(19), 창녕고 출신의 임지훈(19)이다"라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오른쪽 측면 수비수인 이건희는 13세 이하(U-13), U-14 대표팀에 선발되어 한일 교류전 및 중국 우한컵에 참가해 경험을 쌓았다. 수원은 측면 공격 상황에서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인 이건희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건희. /사진제공=수원 삼성 블루윙즈
정성민은 신장 186cm의 준수한 체격을 지닌 센터백이다. 수원은 "정성민은 일대일 방어와 공중볼 경합뿐만 아니라 빌드업 패스워크도 갖췄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평했다.

임지훈은 수원 유스로 통하는 매탄고 출신이 아닌 창녕고에서 자유 선발로 데려온 자원이다. 수원은 "임지훈은 장신 수비형 미드필더다. 조직적인 수비와 적절한 압박, 움직임이 좋은 선수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신인 선수 3명은 이미 태국 방콕 전지훈련에 합류한 상황이다. 수원은 지난해 구단 사상 첫 강등을 당한 뒤 염기훈(41) 감독 체제로 K리그1 승격을 정조준한다.

정성민. /사진제공=수원 삼성 블루윙즈
임지훈. /사진제공=수원 삼성 블루윙즈

<선수 프로필>

□ 이건희 프로필
ㆍ생년월일 : 2005. 3. 11
ㆍ포 지 션 : RB
ㆍ신체조건 : 174cm / 67kg
ㆍ수원삼성 U-12-U-15-매탄고
ㆍ U-13 대표, U-14 대표

□ 정성민 프로필
ㆍ생년월일 : 2005. 4. 15
ㆍ포 지 션 : DF
ㆍ신체조건 : 186cm / 78kg
ㆍ서울 U-12-부천 U-15-매탄고
ㆍ 2023 GROUND.N K 리그 유스 챔피언십 우승

□ 임지훈 프로필
ㆍ생년월일 : 2005. 3. 3
ㆍ포 지 션 : CMF
ㆍ신체조건 : 189cm / 82kg
ㆍ마산중앙중-진주고-창녕고
ㆍ U-18 대표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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