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숙박하면 최대 30만원

엄기찬 기자 2024. 1.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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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관광산업 촉진과 함께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여행 7일 전까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에 사전 계획서와 관광 일정표 등을 내면 지원받는다.

진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초평호 제2하늘다리 개통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추가되는 만큼 이번 사업으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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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30명 이상, 외국인 10명 이상 20만~30만원 지원
초평호 하늘다리.(진천군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관광산업 촉진과 함께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내국인 30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을 모객한 업체를 대상으로 관광버스 1대당 숙박(1박 이상)은 30만원, 당일 관광은 20만원을 지원한다.

여행 7일 전까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에 사전 계획서와 관광 일정표 등을 내면 지원받는다. 다만 관광지와 식당을 이용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여행 끝나고 20일 이내에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천군 관계자는 "올해는 초평호 제2하늘다리 개통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추가되는 만큼 이번 사업으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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