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소상공인 경영개선’ 사업 추진

2024. 1. 23.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은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보은군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은군청 전경. 사진제공ㅣ보은군청
보은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보조금 비율을 50%에서 80%로 늘렸으며,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2022년 납부한 국세와 2023년 납부한 지방세를 합산한 납부액이 60만 원 이하인 사업자이다. 단 청년창업의 경우 사업장 영위 기간 상관없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도배, 페인트, 조명, 화장실, 주방, 난방 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와 옥외간판 교체 등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오는 2월 5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은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군은 2월 중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군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