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민작가정원 공모전 개최…29일부터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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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시민작가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5월2일부터 5일 동안 전주월드컵광장에서 개최되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 발굴과 정원산업 성장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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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시민작가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5월2일부터 5일 동안 전주월드컵광장에서 개최되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 발굴과 정원산업 성장을 위해 기획됐다. 역량 있는 정원 디자이너 발굴 목적도 있다.
공모전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는 1월 29일부터 31일까지다.
공모전의 주제는 제4회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주제와 동일한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이며, 부제로는 ‘정원을 가꾸는 사람들’이다.
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3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정원산업박람회 기간 동안 전주월드컵광장 내에 50㎡ 규모로 조성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신청 방법은 시청 홈페이지 및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정원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창의력 개발을 목표로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면서 “정원 디자인의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고, 전주시를 정원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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