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확대

손상원 2024. 1. 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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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 법무담당관실(☎ 062-613-2773)로 전화해 예약하면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로부터 상담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다음달 8일까지 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명절 선물, 제수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단속을 한다.

전통시장, 영세업소 등 취약 업소에 대해서는 단속보다는 지도에 무게를 두고 원산지 표시제도를 홍보하겠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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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법률 상담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다음 달부터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상담 횟수를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리고, 상담 시간대도 오전과 오후로 편성했다.

상담실은 매주 화·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열고 1명당 약 20분가량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광주시 법무담당관실(☎ 062-613-2773)로 전화해 예약하면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로부터 상담받을 수 있다.

설 대비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광주=연합뉴스) 광주시는 다음달 8일까지 대형마트, 농산물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명절 선물, 제수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단속을 한다.

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농산물, 가공품 651개 품목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표시 방법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영세업소 등 취약 업소에 대해서는 단속보다는 지도에 무게를 두고 원산지 표시제도를 홍보하겠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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