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블록버스터 '헤일로' 시즌2, 압도적 캐릭터 포스터 공개…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방영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직 티빙에서 즐길 수 있는 파라마운트+의 메가 오리지널 시리즈 '헤일로' 시즌2의 캐릭터 포스터 6종이 오늘(23일) 최초 공개됐다. 전 시즌을 능가하는 마스터 치프와 스파르탄 실버팀의 압도적인 포스는 '헤일로'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빛낼 기대작임을 확신하게 하며 한층 고조된 흥행 예감을 불러 일으킨다.
'헤일로'는 인류가 만들어낸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가 외계 종족으로부터 인류를 지켜내기 위해선 자신의 과거를 마주해야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세계적으로 히트한 Xbox 게임 ‘헤일로’를 원작으로 하며 26세기를 배경으로 인류와 외계 종족의 갈등, 스펙터클한 세계관, 다양한 종족 캐릭터의 향연 등 무한한 상상력을 발판으로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블랙홀 같은 스토리를 엮어냈다.
특히 놀라운 CG 기술로 완성된 황홀한 비주얼, 웅장한 스케일 등 모든 면에서 상상 이상의 볼거리를 선사하며 흥행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늘(23일) '헤일로' 시즌2의 캐릭터 포스터 6종이 최초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인류 최강의 전사이자 스파르탄의 리더 마스터 치프(파블로 쉬레이버 분)와 스파르탄 실버팀 소속 대원 카이-125(케이트 케네디 분), 리즈-028(나타샤 컬자크 분), 바냑-134(벤틀리 칼루 분)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포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헤일로'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묠니르 전투복을 장착한 마스터 치프와 실버팀 대원들의 압도적인 비주얼만으로도 전 시즌을 능가하는 스펙터클과 은하계를 뒤흔들 전쟁의 서막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전 시즌에서 마스터 치프는 키스톤과 접촉하면서 기억을 되찾고, 자신이 헤일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달은 바 있어 과연 그가 시즌2에서는 헤일로의 힘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중 제일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헤일로'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조셉 모건(제임스 애커슨 역)과 크리스티나 로들로(탈리아 테레즈 역). '뱀파이어 다이어리', '오리지널스'의 조셉 모건은 UNSC 비밀 해군 정보국 소속의 정보 요원 ‘제임스 애커슨’ 역을,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의 크리스티나 로들로는 UNSC 해병대 통신 부대의 언어학 전문 상병 ‘탈리아 페레스’ 역을 연기한다.
한편 '헤일로' 시즌2는 ‘한국계 배우’ 하예린이 이끈 시즌1의 대대적인 성공 이후 2년만의 신작인 만큼 앞으로 펼쳐질 극적인 스토리에 흥미가 고조된 상황. 코버넌트가 외곽 행성을 파괴하며 코어를 향해 접근하고, 이에 UNSC의 본거지 리치 행성과 본부가 발각 위기에 처하는 등 헤일로를 둘러싸고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스토리가 한층 더 강렬하고 장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헤일로' 시즌2는 오는 2월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며, 시즌1의 전 에피소드 역시 티빙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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