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주 걸린다" 에이전트가 밝힌 살라흐의 햄스트링 부상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1. 23. 10: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살라흐의 에이전트는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살라흐의 부상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다. 두 경기가 아닌 3~4주(21~28일) 동안 결장해야 한다. 현재 최선의 방안은 영국에서 집중 재활을 한 뒤 몸이 좋아지는대로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이집트축구협회는 살라흐의 햄스트링 부상을 발표하면서 "두 경기 결장"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함마드 살라흐. 연합뉴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살라흐의 에이전트는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살라흐의 부상이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다. 두 경기가 아닌 3~4주(21~28일) 동안 결장해야 한다. 현재 최선의 방안은 영국에서 집중 재활을 한 뒤 몸이 좋아지는대로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살라흐는 지난 19일 가나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2차전 전반 종료 직전 쓰러졌다. 스프린트 과정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당초 이집트축구협회는 살라흐의 햄스트링 부상을 발표하면서 "두 경기 결장"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살라흐의 부상은 이집트축구협회의 발표보다 심각했다. ESPN도 "리버풀 소식통이 말하는 살라흐의 부상 정도도 에이전트의 설명과 같았다"고 강조했다.

살라흐는 곧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SPN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살라흐가 치료를 위해 리버풀로 돌아온다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집트 대표팀 복귀는 미지수다. 에이전트의 설명대로 최소 3주 만에 돌아온다고 해도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야 출전이 가능하다.

한편 이집트는 케이프베르데와 3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3경기 연속 무승부로 조별리그를 마쳤지만, 3무 승점 3점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