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 뭔 건강타령” 조롱했는데, 편의점 1위한 이 상품

박창영 기자(hanyeahwest@mk.co.kr) 2024. 1.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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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 무당, 저칼로리를 앞세운 라라스윗이 이달 편의점 CU에서 아이스크림 매출 1위에 등극했다.

23일 BGF리테일은 이 같이 밝히며 "건강 아이스크림이 편의점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박혜리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라라스윗의 열풍은 아이스크림이 건강과 거리가 먼 상품이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며 고객의 건강 관리에 대한 니즈를 편의점으로 끌어들인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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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당, 무당, 저칼로리를 앞세운 라라스윗이 이달 편의점 CU에서 아이스크림 매출 1위에 등극했다.

23일 BGF리테일은 이 같이 밝히며 “건강 아이스크림이 편의점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업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라라스윗 시리즈 중 매출 1위에 오른 상품은 3300원 짜리 초콜릿 초코바다.

CU 아이스크림 판매 1위에 오른 라라스윗 초콜릿 초코바 [사진 제공=BGF리테일]
해당 상품은 초코 아이스크림 위에 두꺼운 초콜릿 코팅과 아몬드 분태를 토핑해 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함께 느낄 수 있게 했다.

유사 상품 대비 칼로리는 절반으로 줄였으며, 당류는 90% 이상 감축했다. 수년간 연구 개발을 통해 0칼로리 대체 감미료를 활용해 달콤한 맛은 그대로 살렸다.

초콜릿 초코바와 함께 출시된 바닐라 초코바도 이달 아이스크림 매출 순위 3위에 올랐다. 해당 상품 2종은 이달 들어 20일까지 전국 CU에서만 30만개 이상 판매됐다.

CU에서 라라스윗 상품이 아이스크림 매출 1, 3위에 올랐다. [사진 제공=BGF리테일]
박혜리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라라스윗의 열풍은 아이스크림이 건강과 거리가 먼 상품이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며 고객의 건강 관리에 대한 니즈를 편의점으로 끌어들인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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