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굴비'도 완판, 사장님이 직접 비법 공개합니다

공영라방, ‘소담소담 콘서트’ 방송
첫 순서는 박상규 PSK리테일 대표
극딜데이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

못난이굴비 / 사진제공=공영홈쇼핑

[서울경제]

공영홈쇼핑의 모비알 라이브 커머스 공영라방이 소상공인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소담소담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4일 공영라방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소담소담은 소상공인 대표를 초청해 강연·대화·음악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하는 토크 콘서트다. 첫 번째 순서로는 공영라방에서 오가굴비, 못난이굴비와 명란 등을 판매해 큰 성장을 이룬 PSK리테일의 박상규 대표가 참여해 성공 스토리와 판매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PSK리테일은 2021년 공영라방 첫 론칭 당시 제품이 6개 팔렸지만 다음 방송에서 2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PSK리테일은 2년 연속 공영라방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연 매출 70억 원의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와 동시에 극딜데이 특집전도 개최한다. 극딜데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공영라방의 대표 특집전으로 할인 쿠폰 및 적립금 제공, 구매 인증 이벤트 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들의 인생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소담소담을 기획했다”며 “동시에 이들의 상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극딜데이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