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윈, ‘CES 2024’서 화상 멘토링 SaaS ‘사수래’ 공개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1. 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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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윈(대표 최세헌)은 글로벌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서 'CES2024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관'을 통해 사내 실무맞춤형 화상 멘토링 SaaS '사수래(SASU24)'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수래'는 인트윈이 그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콘텐츠제작 지원 등의 활동을 해 오면서 채용 및 인사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고안한 서비스로,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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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최재붕 부총장, 글로벌창업대학원 김경환 원장 등 관계자에게 사수래(SASU24)서비스 소개를 하고 있는 ㈜인트윈 최세헌 대표.
㈜인트윈(대표 최세헌)은 글로벌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서 ‘CES2024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관’을 통해 사내 실무맞춤형 화상 멘토링 SaaS ‘사수래(SASU24)’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수래’는 인트윈이 그간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설팅, 엑셀러레이팅, 콘텐츠제작 지원 등의 활동을 해 오면서 채용 및 인사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고안한 서비스로, 글로벌 런칭을 앞두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사수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고급 경력직이 부족한 기업이 신규직원 입사 시 사수 역할을 수행하는 멘토를 연결해주는 멘토링 SaaS 서비스 ‘사수래’는 멘토링 예약부터 화상멘토링, 교육 현황 대시보드, 멘토링 보고서 등 멘토링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이 적용되어 개개인의 니즈를 반영한 1대 1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화상 멘토링을 기본으로 하는 만큼 시간과 공간 제약도 없다.

사수 역할을 할 임직원이 부족한 기업에게는 사수를 맡길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고, 멘토링이 필요한 직원들은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단순한 교육방식의 서비스 수준을 넘어 산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는 것이 인트윈 측의 설명이다.

현재 ‘사수래’는 약 200명의 사수 역할을 할 멘토가 소속되어 런칭과 동시에 멘토 모집 과정이 필요 없이 즉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상태로, 소속된 멘토는 대기업과 유명 IT 기업, 스타트업 등에 재직 중인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분야 역시 서비스 기획, 마케팅, 디자인, 경영, IT, 영업, 개발, 인사, 회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멘토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 STT기술 통한 자연어 처리 AI 모듈로 멘토링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는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인트윈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서비스 ‘강사인포’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상태로, ‘강사인포’ 서비스를 통해 강의매칭, 강사양성, 강사매니저먼트 서비스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사수래’ 서비스에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 김경환 원장은 “CES 2024의 메인 테마가 AI로 구성된 가운데, 사수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HRD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해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AI 기술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트윈 측도 “이번 CES 2024에서 사수래의 장점들을 적극 어필했으며 글로벌 멘토 모집을 위한 활동도 하고 돌아온 만큼 후반 테스트를 마치고 곧 정식 런칭하게 되면 완성형 멘토 서비스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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