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 이상 급락, 3만9000달러도 붕괴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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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달러가 붕괴된 비트코인이 속락, 3만9000 달러도 위협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24시간 전보다 4.32% 급락한 3만9819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불과 30분 전 3만9350 달러까지 내려가 3만9000달러도 붕괴될 위기에 처했었다.
비트코인 4만 달러가 붕괴하자 다음 지지선은 3만6000 달러라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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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4만 달러가 붕괴된 비트코인이 속락, 3만9000 달러도 위협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현재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24시간 전보다 4.32% 급락한 3만9819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불과 30분 전 3만9350 달러까지 내려가 3만9000달러도 붕괴될 위기에 처했었다.
비트코인이 이처럼 급락하고 있는 것은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10일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FT)를 허용한 이후 오히려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업체 그레이스케일 등에서 대량의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쏟아지고 있다.
비트코인 4만 달러가 붕괴하자 다음 지지선은 3만6000 달러라고 암호화폐(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전망했다.
코인데스크는 차트 분석 결과, 다음 지지선은 3만6000 달러며, 비트코인이 이 선까지 내려가면 저가 매수가 유입돼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암호화폐 전문업체 페어리드의 전략가 짐 스톡턴은 “비트코인 4만 달러가 붕괴했지만 조정이 길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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