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페르코파 3연패’ 인자기 “위대한 팀 덕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자기 감독이 자신의 5번째 수페르코파 우승에 기뻐했다.
인터밀란 소속으로 수페르코파 3연패를 달성한 인자기 감독은 라치오 시절을 포함해 통산 5번째 수페르코파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역대 최다 우승 감독이 됐다.
또 인자기 감독은 인터밀란 감독으로서 결승전에서 5번 승리를 거둔 최초의 감독으로 새 역사를 썼다.
인자기 감독은 인터밀란에서 코파 이탈리아 2회, 수페르코파 3회 우승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인자기 감독이 자신의 5번째 수페르코파 우승에 기뻐했다.
인터밀란은 1월 23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알아왈 파크에서 열린 '2023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전에서 SSC 나폴리에 1-0으로 승리했다.
인터밀란은 후반 45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터트린 선제 결승골로 나폴리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날 승리로 인터밀란은 수페르코파 3연패를 달성했다.
시모네 인자기 감독은 경기 후 이탈리아 '메디아셋'과의 인터뷰에서 "나폴리가 훌륭한 경기를 펼친 것을 칭찬한다. 그들은 수비를 잘했고 사자처럼 싸웠다. 결승전 후반 45분에 패배를 안게 되는 건 뼈아프다"며 상대팀 나폴리를 위로했다.
이어 그는 "선수들에게도 축하를 보낸다. 4강전을 치르고 60시간 뒤에 결승전을 뛰었다. 모두에게 새로운 상황이었다. 피로를 대가로 치렀지만, 선수들은 여전히 집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밀란 소속으로 수페르코파 3연패를 달성한 인자기 감독은 라치오 시절을 포함해 통산 5번째 수페르코파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역대 최다 우승 감독이 됐다.
인자기 감독은 "만족스럽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었고, 지난 3년간 구단도 절대 부족한 게 없었다"고 말했다.
또 인자기 감독은 인터밀란 감독으로서 결승전에서 5번 승리를 거둔 최초의 감독으로 새 역사를 썼다. 인자기 감독은 인터밀란에서 코파 이탈리아 2회, 수페르코파 3회 우승을 거뒀다.
이에 대해 인자기 감독은 "비밀 같은 건 없다. 위대한 팀이 필요하다. 인터밀란에서, 이전에 라치오에서 가졌던 것이다"며 "벤치에서 투입된 선수들도 칭찬하고 싶다. 그들은 골로 이어진 빌드업 상황에서 효과적이었다. 이것이 우리가 시즌 내내 모두의 공헌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준다"고 말했다.(사진=시모네 인자기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나단 “손흥민과 독대, 경기장 프리패스” 천하의 김종국도 부러움 폭발 (런닝맨)[어제TV]
- 조나단, 손흥민 실물 영접→축구 칭찬까지 “김종국 만날 때 아냐” (런닝맨)
- 한국 ‘손흥민 PK골’ 후 연속 실점, 요르단에 전반 1-2(진행중)
- 손흥민 PK 유도→직접 선제골, 한국 이른 리드(진행중)
- 박지성, 밥 사겠단 조규성에 경악 “손흥민도 얻어먹는데”(맨인유럽)
-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출격’ 한국, 아시안컵 1차전 바레인전 명단
- 박보영→박인비, 김밥 100줄쯤이야‥조인성 “손흥민+김민재 구단주 느낌”(어사장3)
- “박보영=손흥민” 조인성X차태현, 경력직 알바 활약에 든든(어쩌다 사장3)
- 조나단, 손흥민 실물 영접 자랑 “축구게임 해서 이겨”(라디오스타)
- 이경규, 월클 손흥민 건드렸다…세리머니 저작권 침해 주장(도시어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