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로봇시대 연다"…바디프랜드, 새 광고 공개

송종호 기자 2024. 1. 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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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23일 바디프랜드는 신규 TV 광고가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의 시선에서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일평생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로봇만을 연구해온 데니스 홍의 전문가다운 집요함과 호기심 어린 시선을 빌어, 바디프랜드의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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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홍보대사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등장
헬스케어로봇 분야 기술 전문성·선구자 반영
[서울=뉴시스] 24일 바디프랜드가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바디프랜드 제공) 2024.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바디프랜드가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23일 바디프랜드는 신규 TV 광고가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세계적인 로봇공학자의 시선에서 전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광고는 바디프랜드가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천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된 이번 광고 캠페인의 주인공은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다.

데니스 홍은 UCLA에 직접 설립한 로멜라(RoMeLa) 연구소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봇공학자다. ‘로봇계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불리는 저명인사다. 시각장애인용 로봇 시스템과 미국 최초의 성인 사이즈 휴머노이드 개발 등 통상적인 인식을 뛰어넘는 로봇 연구로 로봇의 개념과 지평을 넓힌 과학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일평생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로봇만을 연구해온 데니스 홍의 전문가다운 집요함과 호기심 어린 시선을 빌어, 바디프랜드의 인류 건강수명 10년 연장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전달한다.

그동안 연예인 셀럽을 활용한 스타 마케팅에 적극적이었던 바디프랜드가 회사를 대표하는 새 얼굴로 데니스 홍과 같은 학계 전문가를 위촉한 것은 이례적인 행보다. 바디프랜드는 데니스 홍과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성사된 이번 작업을 통해, '헬스케어로봇' 분야 선구자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진정성에 대해 알려나갈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바디프랜드가 단순 마사지체어 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시각화한 첫 작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로봇에 대한 열정과 진취성을 가진 바디프랜드의 방향성과 ‘데니스 홍’의 혁신적인 이미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데니스 홍과 함께 시리즈 형태로 이어질 두 편의 TV 광고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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